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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행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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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9회 작성일 13-03-0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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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 증평군 증평읍 남차리 산3-1
종 목 : 도지정 제132호
수량/면적 : 1기
시대/지정일 : ‘04. 9. 17  

 

이몽학의 난(1596년)을 평정하여 청난공신 3등에 책록된 영성군 신경행의 묘소로, 봉분의 크기는 가로 5m, 세로 5m, 높이 2m이다. 봉분 앞에는 상석, 묘비, 망부석, 문관석이 있고 묘소 80m 아래에 신도비가 있다. 충이공 신경행은 자는 백도(伯道), 호는 조은, 시호(諡號)는 충익(忠翼)이다. 1573년(조선 선조6)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했고, 1577년(선조10) 별시(別試) 문과에 급제했다. 임진왜란때는 의병을 일으켜 활약했고, 이 공으로 1593년(선조26) 한산군수(韓山郡守)가 됐다. 1596년(선조29) 이몽학(李夢學)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워 청난공신(淸難功臣) 3등에 책록돼 영성군(靈城君)에 봉해졌다. 이후 공주목사(公州牧使)․서흥부사(瑞興府使)․장흥부사(長興府使)․병조참의(兵曹參議)․동부승지(同副承旨)․남원부사(南原府使)를 지내고 1608년(선조41) 충청도 병마절도사에 이르렀으며 사후 예조판서에 추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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